1. 월요일 아침입니다.
갖가지 일들로 주말 내내 무겁게 지냈습니다.
정신이라는 요소는 무게를 갖고 있을꺼?
언젠가 죽은 후 육체를 뺀 영혼의 무게를 그램 단위로 산출했다는 글을 본적이 있습니다.
아주 미미한 수치였던 것으로 기억 합니다만,
스트레스 라는 요소가 세포에 스며들어 몸에 무게가 더한것은 아닐진데 꺼져 들어 가는 것 처럼 몸이 무겁습니다.
정신은 입자인가, 파동인가? 갑자기 의문이 꼬리를 뭅니다. 실은 그런 물리적 사고에는 지식이 일천합니다.
2. 가장 좋은 해결책은 기다림 일겁니다.( 시간이 해결해 준다는 다른 표현입니다)
반복 되는 좌절과 실망의 시간들, 그동안 무엇을 할 수 있겠는가?.
Learn Kindness ! 친절함을 배워라( 또는 익혀라) ; 아침에 페이스 북에서 본 인용입니다.
3. 남아 있는 나날은 무엇을 할 것인가,
아직 못해 본 꼭 하고 싶은 일은 무엇일까,
나의 존재를 이동시킨다, 환경이나 타인을 바꾼다는 그런일은 불가 할 겁니다.
나 자신을 무엇으로 변신? 변화 시켜 가는일.
정신이 외부에 먹혀 들어 가거나 굴복 하는 것이 아니라면 잘 버티어 주어야 할 겁니다.
내가 나로 남는것, 마지막 까지 아이덴티티를 유지 하는 것.
4 갑자기 본 아이덴티티라는 영화 제목이 생각납니다.
태어난 본성으로서의 정체성이라고 마음 대로 말을 만들어 냅니다.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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