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人들은 제가 처음 들어본 사람들(예술가들)에 대한 이야기를 , 마치,
전국민이 당연히 알고 있는 것처럼 들먹이며 말합니다.
Arthur Danto의 예술의 종말을, 정말 읽어 본 적이 없는지, 믿을 수 없다는 듯이 바라봅니다.
드레스덴의 예술학교에 유학중인, '예술에 있어서의 철학적인 것" 을 사색하는
J군은 이번 학기 과제로 단토의 예술이란 무엇인가를 공부하고 있답니다.
숲 화실에서 그의 예술 철학이나, 정신적인 것에 대한 끝없는 질문과 토론이 있었습니다.
숲 주인... " 예술은 곧 생활이다."
숲 아이들의 작업 경향이 점점 더, 완성하여 누군가에게 인정 받으려는 목적이 아닌 듯 합니다. 그러나 훨씬 더 진지하게 몰두 합니다.
"어느 주말 한 여성이 머뭇거리며 말을 붙입니다.
직장에 다니고 있으며, 더 이상은, 견딜 수 없어, 돌파구로,찾아 왔답니다.
숲 선생님들의 일반적인 오리엔테이션이라기에는, 너무나 오래 걸립니다.
볕이 잘 들지 않는 숲의 그늘 안에서, 대화가 길고 길게 이어집니다. " 그녀도 한동안 열심히 작업 했었는데. 그 이름은 잊었습니다. 민정 선생님의 탁월한 기억력으로 알아 내 주시기를
12월
트리는 쌓기야!.
주인의 구령에 따라 솔방울로 아이들이 트리를 만듭니다.
지천에 널린 재료들만 가지고도, 아이들은 잘 놉니다.
골똘 합니다. 아름다운 표상表象이 완성됩니다.
2017년 송년 파티
보윤이가 " 저 좋아하는 크럽 뮤직 틀어도 되죠?" 그날 파티의 열기가 어땠을지는...짐작이 가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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