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숲 산책 하는데 온갖 새들의 노래 중에 들리는 둔탁하고 리드미컬한 소리.
그림책에서만 보았던 딱따구리 가 머리 위에서 열심히 작업 중입니다.
아직 새끼인듯 연하고 부드러운 깃털이 움직일때마다 팔락 거립니다.
파라다이스 두번째 작업입니다.
꼴라쥬/ 종이에 아크릴 물감 남아 마른 자국을 오려 붙이고 / 나무껍질과 마른 소재/ 마른 녹차 찌꺼기
그리고 애정하는 다이소 제품 아크릴 물감과 2000원 짜리 크레파스로 마감 색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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