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ychiatrist

철학 哲學 Philosophy

torana3 2011. 1. 14. 09:26

신문의 컬럼리스트 중에도 생각이 비슷하거나 관심의 주제가 같은 이들이 있습니다.

 

웬만하면 꼭 읽어 보려는 IHT의  David Brooks의 몇칠 전 컬럼입니다.-'Arena Culture'

매끄러운 번역은 자신 없지만 요약해 봅니다

".. 'All things Shining' 의 저자인 두 사람 버클리의 드레퓌스와 하버드의 켈리 는 서양 철학의 역사를 재조명하면서

 현대의 삶의 방식을 비교하고 어떻게 살아 갈 것인가에 대한 역설적인 방법을 제시 합니다.

중세에는 신에 의해 결정된, 또는 창조된 것으로 신의 계획에 따라 모든 현상을 이해하고 경험 하였다면,

그 후 지난 100년간은 좀더 세속적인 방식으로 살게 되었지만 그렇다고 종교가 배제 된 것이 아니라

잠재된 의식으로 남아 있는 것을 그대로 받아 들이지 않고,  자기 자신의 고유의 의미를 발견하고 창조하는 삶이 주가 됩니다.

이것은 점차 광범위하게 퍼지는 슬픔.. 결정하기가 어려운, 불안을 자주 느끼는 현상이  만연하게 됩니다

즉 중요한 것을 결정 할 때 선택 할 수 있는 기반이 없어진 것입니다.

아무도 외적인 진실을 믿을 수 없으며 이로 인한 압박은  정신적인 해방구로 스포츠가 중요하게 대두 됩니다..

스포츠가 제공하는 마술적인 시간들에서 강렬한 정신적인 기분의 앙양, 양키 스타디움의 함성, 윔블던 의 빅 매치를 휩쓰는 감정에 취하고...

이것은  함성을 지르는 "Whooshing up" 으로 불리며, 표면적으로 감각하고, 군중을 관통하는 환호, 경기장, 콘서트 홀 ,

자연 속에서 거닐음, 목수의 일, 잘 만들어진 컵으로 완벽한 커피를 만들어 마시는 것, 정치적인 선거,

극장과 박물관, 멋진 레스토랑에서의 즐김...

아직도  초인' Suprem Being'이 되려는 노력 , 진실을 붙잡고 다가서려는 삶의 방식도 존재 합니다.

저자들이 이러한 군중의 Whooshing이 나치의 그것과 구분이 되는 것은 명확하게 설명 하지 못하지만

 우리가 보고 있는 세계, 문화에 대해 해석 이라고 말합니다.

..각각 자기가 타고 있는 배의 선장이며 우리 모두 신의 아이들이며

자기 식대로willy-nilly 이며 개인주의도 종교적도 아닌 활기 넘치는 집단이 있을뿐입니다.

이 것은 우리의 선택을 분명하게 합니다.

과거의 과도한 개인주의를 배격하며 극도의 정신의 자유를 강조하고 이러한 것들이 미래에 도래할 철학의 전조 일 것이라는 것.

우리의 문화가 arena로 정의 되며 self conception 은 아직 결정 되지 않았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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