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페토는 꼭두각시 인형 피노키오에게 끈을 매달지도 않았으며
말도 할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게다가 그 나무안에는 제페토의 사랑하는 연인의 영혼이 깃들여 있습니다.
그래서 피노키오는 아버지 제페토를 사랑하지만, 자신의 의도대로 행동하고 거짓말도 하게 됩니다
제페토가 자기를 버렸다는 의심도 하게 됩니다. 그러나 그 자유로운 영혼의 의지와 진실한 말로 스스로 행복을 찾아 냅니다.
숲 화실에는 아이들이 만들다 말고 던져 놓은 미완의 작품들이 많습니다.
그것만 가지고도 몇시간은 충분히 놀 수 있습니다. 때로운 멋진영감을 주기도 합니다.
점토 에 끈을 연결 하여 만든 꼭두각시 인형에 색칠을 했습니다.
숲 주인이 굵은 철사를 구부려 걸어 놓을 수 있는 고리를 만들고 옆에 딱 어울리는 배경그림을 세워 주셔서
역동적인 모습으로 완성시켜주십니다.
류샘이 다시 찍어 SNS 에 올려주신 사진. 어떤애가 바이크 의상 같다네요, 정말 그러네요,
왜 우리 어른들은 매번 심각해지기만 할까요... 그러니 따분하겠지요..하하
'숲(artsoop)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海에게서... (0) | 2016.03.29 |
---|---|
발상의 전환 (0) | 2016.03.24 |
소소한 생각들 (0) | 2016.02.22 |
필요의 방 (Room of Reuirements) (0) | 2016.01.28 |
히아신스 (0) | 2016.01.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