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랜 만에 산에 들렀습니다. 나는 계절 여름을 좋아 하지 않습니다. 언네 부터 일까요,, 한 여름 , 마을 입구으 가게에서 , 얼음 한덩어리 사다, 송곳 과 망치로 조각낸 얼음과 오빠가 고른( 무슨 비결인지 잘익은 수박을 매번 잘 골라서 그의 담당이었습니다.) 수박을 , 반으로 가르고 숟가락으로 퍼서 설탕가루를 듬뿍 부어 만든 화채나, 평상에서 별 보며 라듸오의 재치 문답이나 전설의 고향을 들으며 살풋 잠드는, 어머니는 참외 껍질을 두껍게 벗겨 내여 달콤한 속살만 먹게 해주셨고, 처음으로 무주 구천동 의 먼지가 뿌옇게 올라오는 후덕지근한 버스 여행 지 바다를 처음으로 보았던 변산 해수욕장과, 물레방아를 돌려 계속 깜박거리는 붉은 전등 이 매달린 무주 구천동의 민박집. 그런 추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