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2584

20250611일지 그렇게, 알고 , 보고 확신 해야한다.

마음에 새로운 기쁨이 슬며시 스며 나온 다면, 산책길 계단에 웅쿠리고 있던 새끼 달팽이 를 발견한 때문일 수도 있고넷플릭스판 빨간머리 앤 을 보기 시작 한 때문일 수도 있다.직전에 새로운 드라마 미지의 서울- 평이 좋아서- 보았으나 1회 이후에는 집중이 되지를 않는다. 나는 영화나 소설, 드라마 다시 보기를 즐긴다. 숨죽이며 결말에 이르기 까지 다음 회( 다음 장)를 급하게 달려 보았다면,다시 처음으로 돌아가 재음미 하고는 했다. 최근에는 그게 잘 안된다, 차이가 무얼까, 맥락의 문제 인 듯 하다. 숨이 긴 스토리를 만들지 않는 것 같다. 미지의 서울은 , 다른 성향의 쌍동이 자매가 서로의 환경에 바꾸어 적응하고 극복 해 나간 다는 스토리인데,이게 페이스 오프나 마술과 같은 환타지도..

카테고리 없음 2025.06.11

20250610 일지

오랜 만에 산에 들렀습니다. 나는 계절 여름을 좋아 하지 않습니다. 언네 부터 일까요,, 한 여름 , 마을 입구으 가게에서 , 얼음 한덩어리 사다, 송곳 과 망치로 조각낸 얼음과 오빠가 고른( 무슨 비결인지 잘익은 수박을 매번 잘 골라서 그의 담당이었습니다.) 수박을 , 반으로 가르고 숟가락으로 퍼서 설탕가루를 듬뿍 부어 만든 화채나, 평상에서 별 보며 라듸오의 재치 문답이나 전설의 고향을 들으며 살풋 잠드는, 어머니는 참외 껍질을 두껍게 벗겨 내여 달콤한 속살만 먹게 해주셨고, 처음으로 무주 구천동 의 먼지가 뿌옇게 올라오는 후덕지근한 버스 여행 지 바다를 처음으로 보았던 변산 해수욕장과, 물레방아를 돌려 계속 깜박거리는 붉은 전등 이 매달린 무주 구천동의 민박집. 그런 추억..

나의 이야기 2025.06.10

250609- 새로운 날의 시작

상당히 오랫동안 아무 것도 하지 않았다 이렇게오랫동안 아무런 정신적 추구 없이 지낸 것은 ( 5개월 째인가) 오랜 만이다 옛드라마 를 몇개 보았고. 정치적 이슈에 따라 가느라 SNS 와 숏 폼에 시간 죽이기, 운동도 최소한 . 그렇게 지낸 기억이 성인이 된 후로 거의 없었다 . 글쓰기와 그림 그리기 영화 와 책으로 돌아가며 정신적 도락을 즐기는 것은 어머니가 물려 주신 유산으로 어린 날 부터의 습관이 었다. 너무나 감사하고 운좋은 일이 었다 .이대로 그만 모든 일을 쉬고 늙어 가는 것도 괜찮다 싶어지는 중에 도그런 무용의 시간들이 나의 주변을 돌아 보는 자경의 기회였을 것 같다. 그리고 기다렸다 다시 새로운 갈급이 솟을 때 까지 .. 연휴가 끝나기를 기다렸다. 그리고 D- Day로 잡은 것이..

나의 이야기 2025.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