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행복 창조論

torana3 2013. 6. 5. 13:51

확실히 '불안' 이라는 감정상태가 만연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엄밀한 의미에서 불안을 감정이라고 볼 수 있을지.

보다 근원적인 감정이라 함은 공포가 더 맞습니다.

생명은 죽음이라는 유한의 관념이 내재되어 있기 때문에, 손상, 상실, 소멸을 겪지 않을 수 없고

태어나 병들고 늙어 죽는 일, 이의 상징적인 상황에 대한 공포를  예견하고 피하거나 방어하는 일이 삶입니다.

그러나 또한 생명보존, 안도, 생성의 기쁨, 쾌락 과 같은 행복한 감정이, 삶을 유지 시켜 줍니다.

 

그렇다면 불안은?  연대순으로 본다면 가장 최근에 발견된(또는 진화된) 정신의 상태 일 듯 합니다.

위험의 예고로서 작동하기 시작 한 것이 이제는 그 실체가 분명하지 않은데도

위험인자에 대한 내적 센서가 과민해져서, 공습 사이렌을  시도 때도 없이  울립니다.

육체에 비견 되어 본다면, 일종의 자가면역체의 이상으로 내면의 인자를 항원으로보고, 격투태세를 갖추는 것으로 비유 할 수 있을 까,

마치 암의 증식처럼.

 

불안의 힘은 압도적입니다. 거역 하기 어렵습니다.

물론 사건이 주로 뉴스에 나온 다지만, 절망에 빠져 삶을 포기 한다는 기사가 너무 자주 뜹니다.

그러나, 저 자신, 제 주위들, 많은 사람들이 그리 행복해 하지 않는 것을 보니, 추세가 그렇다고 보지 않을 수 없습니다.

불만족을 창조하고 퍼뜨리는 시스템이 현대 사회의 불안을 야기하는 이유가 된답니다.

너무 자주 반복적으로 엄습해 오기 때문에, 지쳐 무력해지는 , 그리고 그 절망 자체보다도,

마음에 드는 실 낱 빛. 희망이라는 단어가 오히려 가시가 됩니다.

 

어떻게 하면 행복해 질 수 있을 것인가?

 

 

 

 

 

 

                                                                                        Ghibri 입니다.

행복감은 불안과 마찬가지로 하나의 像입니다. 즉 마음에서 지어 내는 것이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야구모자를 쓰고 뒷머리를 긁으면서, 귀여운 노인인 달라이 라마가 말합니다.

" 행복을 추구하고자 하는 욕망은 인류의 역사 수십만년간 변하지 않은 진실입니다..

모든 종교가 출연하고 발전한 이유는 ...행복해지기 위해서입니다."

 

멀리서 바라보면 못 견딜 만큼은 아닙니다.

유명한 명제, 분석하고 해결 할 수 있으면 노력하고, 해결 할 수 없다면, 더우기 괴로울 일 아니다.  등등등...

 

톨스토이. 행복한 가정은 한가지 이유로 행복하고 불행한 가정은 다양한 이유로 불행하다..

아니랍니다. 행복도 여러가지 이유로 행복하답니다.

여기, 불행한 세상에, 온 이유는  그안에서 행복하기 위해서랍니다....

 

어떻게 행복을 창조해내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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