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시타 기요시의 흉내로 순전히 상상 그림입니다. 종이에 crayola
독서중 ' 지식의 저주' 라는 말을 발견했습니다. -스틱! 칩힉스지음, 웅진윙스
한 사람이 대중적이고 누구나 알 수있는 노래의 리듬을 테이블에 두드리고 듣는 사람이 곡을 맞추는 실험을 했는데
성공률이 예상보다 훨씬 적은 2% 이하였다합니다.
자신의 생각으로 가득차서 말하고 있었기 때문에 상대에 충분히 전달 되었으리라 생각하지만 그것은 앎의 오류입니다.
듣는이가 자기의 생각을 덧붙여 전혀 다른 해석으로 판단해버리는 것이 보통입니다. 오해와 분노 싸움이 시작 되는 것이지요.
말 주변이 부족하고, 끝까지 설득하는 것이 힘든 저로서는
천천히 들어주고 무슨뜻인지 알아주는 오래된 친구와 가족이 고맙습니다.
知音이나 염화시중의 미소 까지는 아니어도,서로 신뢰만 있다면, 다시 확인해 보는것으로 미리 단정짓는 오류는 피할 수 있을 것 입니다..
야마시타 기요시(山下清, 1922-1971)
그의 그림을 보러 일본여행을 하고 싶습니다!--새해소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