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이야기

마법의 세계

torana3 2019. 1. 21. 08:30

마법의 세계를 꿈꾸는 것은, 과학이 많은 일을 증명해 낸 당연한 이치 라고 해도 ,

여전히 마음을 설레게 합니다.

우리는 누구나, 자기에게 어울리는 지팡이를 들고 있으며

순식간에 타인에게 고통을 주기도하고

정신을 집중하고 제대로 주문을 넣는 다면 어둠을 몰아내어  환상적인 장면으로 바꿀 수도 있습니다.




색연필과 수채물감, 아크릴 물감으로 그렸습니다.



숲 주인은 드로잉을 한가지 재료만 사용하기를 고집 하는 것이 답답 하다고 하십니다.

예를 들면 나는 수채화가 어려워 라든지, 유화는 잘 못 그리겠어. 라든가

정물은 되는데 풍경을 잘 못 하겠다 하는 것은  표본에 집착하기 때문입니다.

숲 화실에선 빠렛트를 펼쳐 놓는 일도 별로 없습니다.

튜브에서 바로 짜서  직접 그립니다. 수채, 아크릴 유화 물감, 먹물이나  다른 색을 표현하는 모든 것들이

다 동원 됩니다.


마법의 능력을 잃지 않기 위해서는 모든 재료를 마음대로 써 보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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