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에게서 인간과 유사한 지적인 능력을 발견 할 때, 옛날 사람들은 영물 靈物이라 칭하고 소중히 다루었습니다.
신화나 전설에서는 반인 반수의,또는 시간에 따라 모습이 변하는 상상의피조물이 신과 인간의 중간자적 역활을 하는 스토리 들이 있습니다.
새의 비상/ 호랑이의 용맹/ 늑대의 고독, 전투력/사슴이나 말의 강건한 다리 힘. 을 숭배합니다.
아니면 인간의 번잡한 감정을 지니지 않은 맑은 눈빛, 순전한 존재 자체,잔혹한 욕망으로 주저없이 돌진하는 강렬한 에너지를 갈구 하는 것인지도.
화실에서 아이들 작품에서 영감을 얻어 반인반조를 만들어 봅니다.
새는 울음소리와 날렵하고 아름다운 자태로 유혹 , 독수리나, 매처럼, 잔혹한 약탈,하늘을 나르는 것으로 신과 더불어 있다는 환상
을 상기시킵니다.
나의 새인간은?
날카로운 부리/ /바람을 가르는 깃털/먼곳을 바라보는 눈, 집중. / 자유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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