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아프리카 모로코의 마라캐쉬(Marrakesh)에서 아프리카 현대미술을 전시하는 독립적인 미술관이 개관되었습니다.
중세 아프리카 대제국의 수도인 이곳이 단지 낙타나 이슬람 댄서의 춤을 보는 관광의 코스 뿐 아니라, 예술의 도시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아프리카 현대미술의 전시가 아프리카 대륙에서 열릴수 있게 된것입니다.
모로코의 부동산 재벌이며 미술품 수집가의 아들인 라즈라크Lazraq는 아프리카 최초의 일종의 비영리 박물관인 라즈라크 미술관을 지난 2월에 개관하였습니다.
아프리카는 향후 차세대 예술의 중요한 위치에 있을 것입니다.( Next Big Thing )
그러나 대륙의 다양성이나 엄청난 규모, 지리적 어려움으로 인하여 아프리카의 아티스트들은 여전히 국제적인 인정을 받기 위한 힘겨운 투쟁을 하고있습니다.
Zbel Manifesto 의 플라스틱 생활 쓰레기를 모은 도시에서의 저녁식사 (A Dinner in Town.) :과소비를 빗댄 야단스러운 우화적 설치작품입니다.
보정된 구성작업III“Calibrated Compositions III,” by Soukaina Aziz El Idrissi- 카사블랑카에서 활동
천정에 매달은, 반투명 플라스틱에 열을 가하고 직조한 모로코의 전통 카페트와 타일의 문양을 재현한 이미지.
'서양의 예술이 들어 오기 전까지 모로코에서는 카페트가 예술이었다. 플라스틱은 너무나 많이 생산된다,'고 말한 그는
2016년 마라캐쉬에서 열린 세계기후변화 회의에 맞추어 17톤의 플라스틱으로 미로를 만드는 설치 작업을 했습니다.
그는 또한 아프리카 예술가들의 그림을 구하는 아프리카인 수집가가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말리태생 Amadou Sanogo
Abdoulaye Konaté’s 2018 textile hanging “Blue-gray Composition With Red Beak”
빨간 부리가 있는 청 회색의 구성 2018
라즈라크는 그의 미술관이 아프리카인들이 그들의 뿌리를 자랑 스러워 할 수 있는 플랫폼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아프리카의 미술이 널리 인식되어지는 것은 여전히 어려운 일입니다.
그들은 세계여러나라의 사람들이 그들의 땅에서 자신들의 미술을 감상할 수 있게 하는 것이 그 해결책 중의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2018년 3월 2일 NY Times 기사 요약 https://nyti.ms/2t8D09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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