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화실에서 한 작업입니다.
일본의 디자인 잡지에 실린 설치 작업 ; 실내에 수십개의 화분을 늘어 놓고 푸른 빛의 액정으로 부터 나온 빛이
타일 바닥에는 푸른 빛, 나무 재질은 붉은 빛을 반사됩니다.
색연필로 화분을 그리다 말고(지쳐서), 펄이 들어있는 동 성분의 물감으로, 배경을 메꿉니다.
잡지에 나오는 작품의 제목이 창발 創發 - Emergence 입니다.
개개의 구성원이 가지고 있지 않으므로 그것들이 상호 작용했을 때에 나타날 것으로 결코 예상하지도 못한 동작이 그야말로 창조적으로 발현되는 것"(John. L. Casti, 1997) 창발성은 정의에 따라 단순한 물리법칙으로 나타낼 수 없다. 또한 대개 창발적 체계의 적응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여러 종류의 되먹임을 조작하는 일이 필요하다. 모든 창발적 체계는 더 높은 수준의 학습을 촉진하는 쌍방향 연결 되먹임으로부터 만들어진다
위키사전에 나오는 설명입니다.
결코 처음의 개체로서는 알수 없는 복잡한 시스템에 의헤 나중에야 알 수 있게 되는 창조적 현상이랍니다.
" 우리는 언젠가 각자의 일부였다." 다운튼 애비에 나오는 대사입니다.
엄청난 추위 입니다. 재난 영화 수준입니다. 지금도 역시 어떤 새로운 결론의 부분적인 과정을 겪고 있는 중일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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