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b 80년 5월 이후 오랜 휴교조치가 끝났을 때, 보기에는 평온 했지만, 분위기는 많이 달라 져 있었습니다. 그해 가을인가, 다음해인가, 계동의 공간극장에서 오태석의 연출로 작은 연극공연이 있었습니다. 시종, 중년의 남자와 어린 여자 바텐더의 대화인데, 주로 남자가 이야기하고, 여자애는 듣는 둥 마.. 그림 이야기 2010.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