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어린시절, 존재론적인 고민이 깊었던 적이 있습니다. 타인과 구별되는 나의 존재, 내 이전과 이후의 불확실성, 등,, 어떤때는 새벽에 잠이 깨서 뒤척이기도 했습니다. 어머니는 나를 방문 옆으로 뉘우시고 문을 열어서, - 한 겨울 이라도- 새벽 찬공기를 맡게 하셨습니다. 푸르스름.. Buddhist 2011.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