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에 가을에 지난 계절에는 몰랐습니다. 푸른 빛을 다 놓아 버리고서야, 나의 빛깔을 알았습니다. 그게, 슬픔인 줄을, 그토록 기쁨이 가득 한 줄을, 그것이 아름다움인 줄을. 시새워, 발돋음 하면서 그리도 얻고져 했던 , 태양의 빛을, 이제는 더이상 원하지 않습니다. 지금은, 날타리의 .. 그림 이야기 2011.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