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회 참관기

본래도 아카데믹 한 것과는 거리가 멀어  학회 참석은 게으릅니다. 

지난 토요일,   소극적이기는 하지만 오랫동안 관여 했던 학회의 년말 세미나에 참석 하느라 

서둘렀더니 너무 일찍 도착해 한시간이나 여유가 생겼습니다.  

항상 들고 다니던 읽을 거리 조차 미처 챙기지 못해 난감 하던차에

( 전에는 그리 흔하던 길거리 서점은당연히 찾아 보기 힘듭니다)

!. 두리번 거리다 눈에 들어오는 동네 도서관!. 

주말인데도 북적거리고  현대적 건물에 유리창이 커서 밝고  난방이 잘되어 아늑합니다. 

세미나 시작 전에 둔해진 지적 활동을워밍업 하는데 안성맞춤입니다. 

다른 능력은 몰라도  책 고르는 것은 자연 스러웠는데 독서력이 후퇴하여 선뜻 골라 내기가 어렵습니다. 

결국은 그림이 많이 들어 있는 미술 관련 서적 두권 .

젊은 후배 의사들이 마련한 세미나의 주제는 알차고 유익합니다. 

복습 겸 몇가지 키 포인트를 요약해 봅니다.

1. 마음챙김 기반 치료.

생애 전 주기를 두고   때로는 깊숙히, 대부분 늘 얕으나마 관심을 놓지 않았던 불교 기반의 이론이지만,

어쩐지, ( 약간은  편견으로)   다른 학문에서 불교적 요소를 주장 하는 것은 선뜻 다가가기가 조심스럽습니다. 

- 자신의 경험에 습관적인 반응이 아니라 지금 이순간 , 열린 상태의 경험에 새로운 이름 붙이기와 같은 것이다. 

결국의목표는 주의를 의도 적으로 변환시켜서 나자신에 대한 자유를 얻도록 하는 것이다.

연습이 필요하다.반응 (reaction)하는 것이 아니라 대응( response) 하는 것이다

마음 공간에 여유공간을 만든다.( 약은 마음 공간을 줄어 들게 한다) 

보상 회로를 수정하라 

정햊ㄴ 시간 동안이 아니라 일상에서 마음 챙김 

부정을 재점화 하는 , 우울 삽화로 들어가는 순간을 캐취 하라. 

머리 속에 흘러 가는 것 을.. 자동 조종 

3분 호흡 동안 명상 - 멈추고 알아 차리면 선택권이 주어진다.

Mindfukness is a way of befriending  ourselves and our experience 

내 결정과 내 자신에 자비와 친절하라 

2. 디지털 시대의 마음 알기 

마음은 어디에 있는가? / 마음을 어떻게 헤아려야 하는가 보는 시각과 입장에 따라 정상과 비정상을 분류 한다

Somzz- digitalized CBT

I- Doser 속칭 사이버 마약

Avatar Therapy -KINg's College - 환청의 얼굴과 목소리를 아바타로 재창조 해서  치료 

GT155

Pear 004 

Fast Follower-들이 특허 회피의 방식으로 기술 탈취(<->first mover)-동일한 행동을 하나 과정이 바뀐다

 

굳이 정확할 필요는 없다! 

 

3. 통증과 고통 

Brain Gut Microbiome axis -뇌 장 미생물 축의 상호작용체계 

장내 미생물은 스트레스에 영향을 받아 disbiosis - 세로토닌과 GABA에 변화를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