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바라보고 나의 인지를 붙들게 되는 것은 갖가지 이미지 입니다.
그리고 그 이미지를 연결시키는 것들은...
최근에 SNS에 올라오는 정보들을 , 다 읽지는 못하고 우선 놓치기 싫어 저장 해 놓는
-특히 영어 아티클은 묵혀두고 잊어 버리기도 하지만 - 키워드들은
Magic(해리포터 연관, 인공지능)- 시와 문학- 무의식 ( 정신분석) 입니다.
1.포터모어 Pottermore 에서 Wizarding World로 최근 그 웹사이트의 이름이 바뀌었지만,
기존 내용에 대한 분석도 훌륭하고 글부터 파생되는 새로운 창작물과 캐릭터 개발 을 보는 일이 신이 납니다.
영웅 스네이프의 분석, 리무스 루핀의 병을 고치려고 그의 아버지가 얼마나 헌신했는지에 대한 아티클을 , 지우지 않고 보관 중입니다.
캐릭터를 이모지로 표시하는 게임은 기발합니다. 하하
인공지능은 기초지식의 부족으로 읽어내기 난감 합니다만, 성격이나 정신의 구조에 대한 새로운 인지 방식을 이해하고 싶어, 좀 안달 할 지경입니다.
2. 문학 그리고 시는 ,나의 세계관을 형성하던 최초의 통로였습니다.
영원한 노스탈지어 입니다.
오든이나, 휘트먼, 멜빌, 예이츠의 문학이 눈에 띄면 가슴이 뛰어 무조건 공유와 저장을 누릅니다.
번역기를 돌리거나, 그냥, 보유 하는 것 만으로, 욕심을 달랩니다.
3. 그리고 무의식은 운명과도 같았던 정신의학 의 입문기, 꿈과 예술, 환자들의 정신세계에 매혹 되었던 나의 청년기의
황홀한 놀이터 였습니다.
그리고 봉준호 감독의 영화가 오스카 상을 탔습니다!
마치 나의 오랜 또 하나의 친밀한 장소.극장의 암전 안에서 한숨을 토하던, 비현실의 세계가 갑자기 현실이 되어 버린듯
믿어지지 않는 사건입니다.
감히 ,
인생은 아름다울 수 있다는 말을 조심스럽게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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