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와 의자 지난 한해 좀 힘들었고, 사회적인 비극적인 사건들에도 자꾸 마음이 쓰여 연말 쯤에는 녹초가 되어 버렸습니다. 책을 보는것, 그림 그리는 것도 , 기도도.. 잘 안되어,, 그냥 아무것도 하지 말고 지내보자.. 그랬습니다. 마음은 저 혼자, 슬며시, 마른 샘에서 물이 고이 듯.. 기운을 .. Buddhist 2012.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