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도 초등학교. 아직 정리되지 않은 사고가, 세상과 만나게 되어, 어리둥절한 인식의 과정을 만들어 가던 그런 나날들, 장소입니다. 일제 강점기에 지어져, 단단한 붉은 벽돌의 교사, 강당, 목조로 지어진 화장실.. 플라타나스 운동장, 끝에 있는 실습지.. 소각장. 군데군데, 무서운 전설이 깃들어 있어, 가슴 .. 나의 이야기 2011.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