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가 보는 것은( Visual Perception) 빛, 움직이거나 멈추는 것이며 이후 안구와 시신경의 발달로 시력, 깊이와 빛이나 색깔을 구분할 수 있게 됩니다. 시신경계는 풍선을 잘록하게 접어 만든것과 같이 눈과 뇌가 하나의 발생학적 기원을 갖습니다. 그러므로 실제 보는 능력은 빛이 들어와 망막에 투영되는 그림자와 더불어 이를 읽어 내는 중추의 인지 의 기능이 필요합니다.
세상에는 과학적인 설명이 불가능한, 시각체험을 말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인간의 한계를 초월하는 예지의, 지혜의,투시력,초자연적인 현상들을 그저 무시하기에는 너무나 많은 스토리 들입니다.
또는 꿈은 분명히 , 눈으로 보는 것과 다른 장면을, 봅니다..
인간은 자신의 지적 능력을 팽창시키려는 끊임없는 시도를 해왔으며, 현대에도 여전히,신의 경지에 육박하는 저장능력을 만들고 있습니다.
제3의 눈은 깨달음enlightment의 상징입니다.
보통의 눈으로 보고 느끼는 한계를 벗어나 바라보는 다른 차원, 다른 층위의 세상을 바라볼 수 있는 상상의 눈입니다.
두개의 눈이 그 힘을 얻기전에, 애초 가지고 있었던 감각이 아니었을 까,
눈 부릅뜨고 분별하려고 애를 쓰던 그 눈의 시야가 흐려졌을 때, 퇴화된 제 3의 눈이 소생하는 것은 아닐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