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시스 베이컨과 문학

구월, 퐁피두 센터에서 베이컨의 회고전이 열리는데 중심 주제가 그의 작품에 영향을 미친 문학에 관에 서랍니다.

뉴욕타임즈에 깊고, 어두운, 절망을 그린 베이컨을 읽다.  라는 제목의 아티클이 실렸는데, 망설이다가 구독신청은 포기하고, (무료아님)

인터넷에서 다른 소스를 .. 결국 찾아 냈습니다.  하하 ( 퐁피두 센터에서 작성된 영문 PDF 파일입니다.

베이컨의 그림에서 문학의 영향을  탐색하는 전시입니다. ( 더블린의 트리니티 컬리지의 '베이컨의 서재'에서 발췌된- 천여점의 리스트를 보유한)

마티외 아랄릭 Mathieu Amalric,(B1965 프랑스)/

장 마크르 바 Jean-Marc Barr(B1960 프랑스)/

칼로 브란트 Carlo Brandt(B 1964 스위스)/

발레리 드레비유Valérie Dreville,(B 1962 프랑스)

이뽈리트 지라도르Hippolyte Girardot,(B 1955 프랑스)

도미니크 레이몽Dominique Reymond (B 1957프랑스)

앙드레 윌름André Wilms(B 1947 프랑스) 등 현존하는 영화 감독, 배우 작가 들은

아이스킬루스 Aeschylus/ 니체/바티유 Bataille/ 레리스Leiris 와 콘라드와 엘리어트의  문학을 읽었습니다.

 이들 작가들은 베이컨 작품과 모티브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었거나,  

시적인 세계를 공유하며 , 아티스트로서의   정체성을 가지는 영혼의 가족Spiritual Family을 형성합니다.

그들은 각자  예술이나 사상의 방향의 의미 ,형태에 지시적으로  작용하는 무신론적, 어떤 가치들( 추상적인 미, 역사적인 신학이나 신성) 을 거부 합니다.

니체의 Backworlds( 세계너머의 세계)  에 대한 투쟁, 바티유의 Base Materialism  비속한 물질주의 ,

엘리어트의 분절 Fragmentation, 아이스킬루스의 비극, 콘라드의 퇴행주의Regressionism, 레리스의 일상에서의 신성 (Sacred in every day life)

이들은 공통적으로 관념의 우위로부터 해방된 초도덕( amoral) , 현실적인 시각으로 세상을 감지하고 예술의 개념을 가지고 있습니다.

베이컨이 자신의 작업에 대한 서술적 해석하는 것을 거부 한다 해도 그의 이미지에는 문학이 강렬한  자극이 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스토리, 시, 소설, 이나 철학으로 와 같은 형태가 아니라, 그의 그림에서는  전반적인 기운, 광기 와 같은 이미지로 나타납니다.

베이컨은 엘리어트나 아이스킬루스를 읽고 그로부터 즉시 이미지가 유발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이들 이미지는 스토리가 아니라 시적 세계 , 존재론적 철학, 문학의 형태 를 빌리고 있습니다. .

퐁피두 센터의 전시 는 베이컨의 후반기 20년 동안의 작품입니다.

그의 스타일은 현저하게 단순화 되고 강렬해집니다.색조는 독특한 단색의 옐로우/핑크/그리고 밝은 오렌지입니다.

1971년 베이컨은 일대 전환기를 맞습니다. 그랜드 팰리스에서 개최된 전시에서 세계적인 명성을 얻게 되지만 그 몇칠전 그는 연인의 비극적인 죽음을 겪게 됩니다.

그는 자신의 죄책감을 그리이스의 비극 에리니에스 Erinyes (그리이스 비극의 광기)로 상징적인 그림을 쏟아내어 상실을 기립니다.

 

.아이스킬루스 Aeschylus

                                                  

                                                     Triptych inspired by Orestia of Aeschylus , 1979–1979

‘Oedipus and the Sphinx after Ingres’ (1983)

                                                                       In Memory of George Dyer, 1971, Triptych–August 1972 and Triptych, May–June 1973)

Joseph Conrad, The Heart of Darkness,

" 점점 다가오는 변화하는  어떤 것들이 그의 얼굴에 나타난다, 내가 전에 보지 못했던, 다시 희망을 가질 수 없는...

나를 그에게 닿지 않았지만, 그러나 매혹 되었다. 그것은 마치 빌려 쓴 베일을 통해서 보는 것 같았다. 서글픈 자존심, 거친 힘, 그리고 굴복

강렬하고 희망을 잃은 체념....그는 숨을 쉬지 못하는 외침, ,, 두번이나  '공포'  공포  절규한다.

                                                                            Francis Bacon, Sand Dune, 1983

 Friedrich Nietzsche "La vision dionysiaque du monde"

- Dionysian world 예술의 원천이 되는 그리이스의 두 신 아폴론과 디오니소스는 서로 다른 스타일로 표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리이스 비극의 의 예술안에서  의지라는 점에서 둘은 합쳐집니다.

인간 존재의 지고한 축복에 다다르르 수 있는 것은  꿈 dream과 취함 drunkenness 입니다.

아폴론은 꿈의 신입니다. 태양/빛/ 영광/ 미/ 영원한 젊음 입니다.

디오니소스는 취함과망각,  황홀경 으로 말할 수 있습니다. 봄의 본능적 충동 , 술에 취함 이 디오니소스의 상징입니다.

Triptych Inspired by T.S. Eliot's Poem "Sweeney Agonistes" 1967 

TS 엘리어트의 시는 분절과 이미지의 콜라쥬입니다.

그의 언어는 사고나  메세지의 전달이 아닌 , 이미지의 발작적인 에너지( Jerky Energy), 발포성 (Efferverscence)을 지니며

1920년 그의 최초의 극 스위니 아고니스트 는 근대 연극의 시초가 되어 베케트나 헤롤드 핀터에 영향을 줍니다.

리얼한 액션이 없는, 몸체가 없는 음성과 같은 변칙적이고 리드미컬하며 즉흥적인 요소를 지닙니다.

피나 몸체는 그 너머의 어떤 것들을 상징한다.  

https://youtu.be/lmuWR6fUCW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