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현대미술관에서 친구들 사이에서: 로버트 라우센버그 전이 열립니다.
기획자의 표현을 빌자면 일종의 Open Monograph- 펼쳐진 논문과 같은 형식( 게스트와 같이 쇼를 진행하는)입니다.
라우센버그와 교감을 나누던 다양한 매체를 가지고 활약하던 예술가들의 작품이 한 자리에 모여 같이 스포트라이트 아래 섭니다.
화가인 제스퍼 존스 Jasper Johns
싸이 톰블리Cy Twombly
,메쎄 커닝햄과 트리샤 브라운의 댄스 비디오, 존 케이지와 트리다 브라운의 음악이 어우러집니다.,
존 케이지 John Cage/메쎄 커닝햄Merce Cunningham와 함께
1959년 로버트 라우센버그는, " 회화는 예술과 삶에 연관되어 있습니다. 둘 다 만들어 질 수는 없습니다. 나는 단지 둘 사이의 간극에서 행동 하려고 노력합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라우센버그가 그의 이력을 쌓아가던 1950년 대에는 추상표현주의의 회화의 전성기 였습니다.
그는 그들이 표방하는 평등주의를 일상의 물건들을 가지고 표현 합니다. 화가와 댄서, 뮤지션, 작가들과 만났고,
예술 분야에서의 여러분야를 통합하는 형태를 개발하여 현대의 예술방식에 지대한 영향을 주게 됩니다.
그의 예술 세계에 스며있는 정수Ethos- 세상으로 열려있는 , 대화와 협동을 유도하는, 전인류에 대한 호기심,
이런것들이 라우센버그를 우리시대의 시금석으로 여기게 합니다.
친구들 사이에서 Among Frends: 21세기 들어 첫번째 회고전입니다.
60여년간 모든 매체들을 망라한 라우센 버그의 250여 작품들로 채워져 있습니다.
협동작업은 라우센버그의 가장 중요한 방식이었습니다.
그의 포괄성은 작품을 만드는 그 시기에 고정되는 것이 아니라 자주 관객이 끼어 들어 옵니다.
"내 모든 작품의 영역은 타인과 같이 작업 하도록 열려있습니다. 아이디어는 소유권을 주장하는 것이 아닙니다. "
상호 교환에 대한 라우센버그의 독창성을 가장 특별하게 보여주기 위해서 이 전시는 Open Monograph의 형식으로 구성 합니다.
다른 예술가들이 라우센버그의 창조의세계로 들어 옵니다. 그들은 갤러리에 모여서 각자의 아이디어들을 가지고 놀면서 하나의 지도를 만들어냅니다.
저명한 아티스트이며 영화 제작자인 찰스 아틀라스는 라우센 버그의 작품들이 깊이 개입된 춤과 퍼포먼스를 기획했습니다.
https://www.moma.org/calendar/exhibitions/3634?locale=ko
숲 화실에서 가장 많이 모방하는 작가가 라우센버그와 바스키야 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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