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겨울
아루숲( Artsoop) 화실에 오는 아이들은 대부분 보통의 또래에 비해 주관이 강하고, 내적인 감각에 대한 감수성이 예민 합니다. 그러나 때로 공공의 교육, 판에 밖은 학습에 익숙하며, 시중의 입시를 위해 매너리스틱한 커리큘럼을 겪었던 아이들이 오게되면 처음에 숲의 방식은, 대단히 무질서 하며, 아름답지 못하고 느슨하다는 느낌을 받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주관적 느낌을 표현하고져하는 욕구가 강한 아이들은 이내 , 거의 아무런 지도 없이도, 자신의 작업에 몰두하게 됩니다. 그래서 , 어느 유파에도 속하지 않으며, 숲의 선생들의 화풍과 전혀 상관 없는, 완성도나 실력의 비교가 불가능 한
누가 보아도 그 아이의 작업이 분명한 독특한 색깔이 드러나고, 그를 매개로 서로 간 소통이 가능 해지며 감동을 주고 받습니다. 자신만의 내적인 세계(inner life) 에 대해 궁금해 하고, 들여다 볼 수 있는 훈련이 되어야만
사회가 던지는 강요된 획일성에 의존하다가 그것이 무너져 버렸을 때, 인격이 붕괴해버릴 위험을 막을 수 있습니다.
2019년 밤부 전시와 fela market 숲의 벼룩시장 (tistory.com)
숲의 벼룩시장
지난 크리스마스 이브. 류승환 선생님의 밤부 컬랙션 전시에서, 아루숲G 멤버들을 주축으로 하는 Flea Market 이 열렸습니다. ' 인터 체인지 마켓: 나도 사실 예술가랍니다. ' 류승환선생님은 ' 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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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환 선생님의 전시 2019 (tistory.com)
류승환 선생님의 전시 2019
류승환 선생님 전시장에서. 숲 주인은 , 전시 전체가 자신의 작업 과정을 그대로 보여주는 퍼포먼스를 같이 하기때문에, 전시의 형식이 매번 바뀝니다. 작품을 디스플레이 하여, 벽에 붙여 놓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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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전시
2019년 류승환 선생님의 전시 내 안의 우주에서. 역시 특별한 퍼포먼스를 기획 되었습니다. 전시장에 갖가지 재료를 가져다 놓고 관객으로 하여금 즉석에서 작업을 하도록 권유 합니다. 볼 품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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