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나누기
어떤 형태의 감정은 그 파워가 너무나 커서 품고있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하든 분출 할 수 있는 대상을 필요하며, 필사적으로 찾게 되지요,
받아 줄 수 있다고 생각하는 가까운 사람, 또는 상담가, 정신건강의학을 전공하는 의사들이 그 일을 합니다.
그 중, 가족이나, 사랑하는 일반인들은 가장 적나라하게 그 감정을 받아 내야 합니다,
걸르지 않은, 거친, .. 이런 경우에, 그 고통을 해결하는 행위를 정당화 하기 위해,
합리적- 그러나, 많이 왜곡되는- 이유를 가져다 부칩니다.
가장 많은 것이, 자신이 피해를 입었다는 식의 죄책감을 유발 시키는 것,
또는 약하고 보호 받을 존재로써, 버리지 못하게 만드는것,
또는 강렬한 분노로 공포심을 유발 시키는 폭력적인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잘 극복 하지 못하면, 이런 일들은, 심각한 마음에 상처를 주고 받게 되지요.
마치, 난사한, 총알이 박히는 것과 같은.
이 어려운 일들을 대신 해주는 것이 정신건강의학과 의사들입니다.
물론 약물 치료의 보조를 받을 수는 있습니다.
그 에너지를 약화시키고, 혼잡스러운, 제어되지 않는 감정, 사고의 비약등을 중지 시킬 수 는 있습니다.
진정한 마음의 평화, 깨달음, 은 그 이후의 일입니다만, 생물학적 치료로는 한계가 많습니다.
우리 Psychiatrist는 이래서 ' 감정 노동자' 라는 말을 씁니다.
아무리 이론을 많이 공부하고, 경험이 많다해도, 그 엄청난 회오리 치는 감정의 공격에는
자주, 무너지거나, 같이 혼란속에서 헤메게 됩니다. .. 역시 인간이니까요..
그러나 즐거운 감정도 나누고 싶어 합니다. 그것이 행복이지요..
기쁜 일은 나누고, 슬프고 괴로운 일은, 사람이 아닌, 산이나, 바다에, 자연에 묻을 수 있는 성숙한 힘, 지혜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