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이야기
캐릭터 Character
torana3
2010. 12. 23. 19:36
캐릭터 연구 중입니다.
뭐 꼭 상품화를 원한다던가 하는 거창한 계획이 아니라,
단순한 묘사 만으로 여러가지 감정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이 재미있습니다.
키스 해링과 같은 모양으로, 아이들이 다양한 이야기를 만들면서 표현 했던 어렸을때의 그림들도 생각납니다.
장난 건배
안녕!
기다림/ 자전거 하이킹
캘빈의 눈동자를 닮았습니다.
캘빈이 요새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고민에 빠집니다. 자신이 나쁜 아이가 아니라는 것을 산타에게 증명을 해야 하고,
홉즈에게 변호를 부탁 하면서 ,자신의 입장을 변명하는 온갖 현학적인 이유를 갖다 댑니다.
그러나, 숙적, 수지를 만난 순간 , 지금까지의 상황을 잊어버리고 슬러시 눈뭉치를 만들어 공격하려다가,
오히려 수지에게 역습을 당하고, 봤지, 봤지, 내가 나쁜게 아니야, 먼저 공격을 당했어 , 복수해야..한다합니다.
홉즈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참아야 산타에게 착한 아이임이 증명이 된다...고 충고 하니 잠시 멈칫했으나 마침내 폭팔 합니다.
I don't want to be this good!
캘빈의 자기다움의 주장이 즐겁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