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이야기

상자 와 나

torana3 2018. 12. 17. 08:03


시작은 바스키아 그림으로 디자인 한 시계 케이스 입니다. (첫번째 ) - 젯소와 먹 세필, 대나무 펜 , 상자




'현재'의 '나' 에 집중 하는 순간은 거의 없습니다.

항상, 과거의 기억, 그 기억에 의해 조작된 미래에 대한 생각이 의식의 흐름을 지배합니다.

무언가 집중한다 해도, 긴장 상태에서 외부에 촛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공부를 하거나, 업무에 몰두 하거나, 대상을 모사하는 그림을 그리거나, 악보나 극본, 티브이나 영화를 보는것 등등

집중 하기는 하지만, 대부분 자기자신은 잊고 있는 일들입니다.

온전히

현재의 나, 나라는 개체, 내 몸과 마음에 깨어 있기 위한 방법으로 자신의 호흡을 보라고 , 명상수련에서는 그렇게 말합니다.

숨을 쉬는, 나, 현존재 Da- Sein 現存在입니다.


그밖에도  흑과 백, 작은 점에서 시작되어  , 작은 공간에 ,의미와 연관을 떠올리지 않는 단순한 그림은 ,

가끔 성공적으로, 나자신과의 일체감 에 몰입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