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시의 장난

그림 이야기

뱅크시의 장난

torana3 2018. 10. 11. 12:47

지난 금요일, 소더비 경매장에서 뱅크시의 장난이 또 터졌습니다.

최고가에 낙찰된 그의 그림, 풍선을 든 소녀( Girl with Baloon )이 최고가인 $1.4 Million에 낙찰되는 순간,

그림은 액자 밑으로 미끌러져 내려오면서 잘게 조각 나버렸습니다.

목격자 들에 의하면, 경매장 안의 어떤 남자가 가방안에 숨겨 놓은 리모콘을 작동 시켰다 했고,

이후에 뱅크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수년전 액자에 분쇄기를 장치해 놓았다고 포스트했습니다.

그리고 , 피카소 가 말한 - 파괴의 욕구는 또한 창조의 욕구와 동일하다- “The urge to destroy is also a creative urge.”

라고 덧붙입니다. ( 원래는 러시아의 아나키스트인 미하일 바쿠닌 Mikhail Bakunin 의 말을 인용한 것이랍니다)

https://www.instagram.com/p/BomXijJhArX/?utm_source=ig_web_copy_link

십여년 전 부터 뱅크시는 대담하고도 정치적으로 체제에 도전하는 예술적 묘기를 가지고 파란을 일으켰습니다.

2005년 변형된 화폭modified canvases 은 뉴욕의 메트로 폴리탄 뮤지움에 가스 마스크를 쓴 19세기 여인을 두시간 동안 걸어 놓았습니다.

그의 예술파괴적 작품 이 실린 베스트 셀러 북 벽과 평화 - Wall and Peace- 가 출간 된 후

이듬해에는 디즈니랜드에 관타나모 베이 수용소의 죄수복을 입힌 인형을 놔두었습니다. banksy GuantÃ¡namo Bay prisoner in Disneylandì ëí ì´ë¯¸ì§ ê²ìê²°ê³¼

아직도 그가 누군지는 밝혀 지고 있지 않습니다.

2008년에 뱅크시의 본명이 로빈 구닝햄(Robin Gunningham) 이며 영국 서부의 브리스톨에서 태어났고 16세부터 길거리 예술을 시작 했다고

한 신문에서 밝혔으나 여전히 뱅크시 본인이나 지복된 가족들은 부인하고 있습니다. 그의 매니저인 베커씨는 누구인지 에 대해서는 절대 코멘트 하지 않을 것이며 , 그와 소더비의 회장은 이번 작품 파쇄에 대해" 멋진 뱅크시 다운 순간이었다, 누가 그렇게 할수 있겠는가" 라고 말했습니다.

아마도 파쇄된 풍선을 든 소녀 역시 투자자들에게 흥미를 끌게 될것입니다. 깨끗이 잘라 진 이 그림은 다른 캔버스에 멋지게 복원 될 것이며

이러한 대중들의 이목을 끄는 사건덕에 이 그림이 이제는 경매 역사의 한 장면으로 더욱 매혹적이 되지 않을까?

요약번역 https://nyti.ms/2CvMU9g

Stensil Mural

Mild Mild West The Mild Mild Westì ëí ì´ë¯¸ì§ ê²ìê²°ê³¼ Ozone's Ang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