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스테제이커John Stezaker 의 콜라쥬
John Stezaker (1943년 출생. 영국 콜라쥬 작가)의 수년전 인터뷰 기사를 옮겨 봅니다.
" 영화로 만들어지지 는 않았으나 홍보 스틸 사진으로 돌아 다니는 이름이 덜 알려진 배우들의 소위 ' virgin으로 불려지는 사진 들,.
영화에 관한 수집가의 박람회에 갈 때 내가 찾는 것은 그런 것 들입니다.
그 사진 속의 배우의 얼굴에는 서서히 사라질 운명을 지닌, 특정한 우울함이 배어있습니다. 정말로 그런 이미지가 그려져 있어요.!"
라고 콜라쥬 작가인 스테제이커가 말합니다.
런던의 북쪽, Stezaker의 집 뒷방에서 큰 책상위에, 조심스럽게 얼굴의 실루엣이 유지되도록 반절(주로 대각선으로) 잘려진 일부 "처녀 virgin"의 사진들이 널려있습니다.. 무명배우들의 흑백 초상화는 박람회, 벼룩 시장, 온라인 등에서에서 발견한 것으로 , Stezaker의 예술에 대한 원료의 원 재료가 됩니다. 그는 이 사진들을 을 잘라내고, 그 과정에서 새로운 것을 붙들어 창조합니다.
"나는 이 사진기록의 모음archives에 새로운 나의 archives를 만듭니다.
다시 말해서 나의 아이디어는 원래의 이미지를 단 한번자르는 아주 작은 행위만을 합니다... 작은 변화 또는 가장 최소한의 변형이지요 : "내가 하는 일은 이미지, 어쩌면 그냥 한 컷에 약간의 작업을 수행하는 것입니다.그것은 파괴입니다만 그러나 고의적 인 수동적 행위라 할 수 있습니다. . "
그는 40 년 동안 사진 콜라주를 제작해는데, 최근, 2000년 대 중반 찰스 사치Charles Saatchi의 예술 구룹에서 그의 작품을 수집하기 시작했다 .
그 결과, 그는 최근에 런던의 Royal College of Art에서 중요한 역사적 연구를 가르치는 그의 하루 일과을 포기했습니다.
"나는 오랫동안, 꾸준히 팔을 뻗었는데 마침내 , 예술 세계에서 받아들여졌네요"라고 웃으며 말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은퇴를 생각하는 나이에 갑자기 오로지 예술에 전념 할 수도 있게 되었습니다.
그는 큰 사진을 잘라서 작은 사람들의 사진으로 분리하거나 마스크, 결혼, 삼인칭 시점으로 묶기 등을 주제로한 시드니 비엔날레의 회고전을 비롯하여
런던의 화이트 채플 갤러리, 2012년 독일도이췌 보르스 사진상 수상등의 업적을 이어나갔습니다
"나는 항상 언젠가는 세상이 나를 알아 줄거라고 생각했습니다만, 내 생애에 그런일이 일어나리라고는 생각 못했습니다.
그런데 부담 스러운 듯 합니다. 폐렴에 걸렸고 갑작스러운 성공에 대한 스트레스가 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잦은 전시, 개막식, 강연에 초대되기 때문입니다..
저음의 사려깊은 스테제이커는 1973년 영국의 슬레이드 예술 학교를 졸업 했습니다.
그러나 일학년때 그림그리기를 포기하고, 숙소에 큰 TV수상기와카메라를 설치하고 BBC2에서 하는 B급 영화를 찍었습니다.
한 필름은 오래된 헐리우드 영화에서 창문으로 다가서는 사람의 이미지를 모아 연속적으로 찍었는데 이것을 음향없이 슬라이드 프로젝터 (Carousel slide projector) 에 놓고 보았습니다.
최근에는 폐업한 뮤직 에이전시로 부터 거대한 사진첩을 구해서 필름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잡지와 같은 대중적인 인쇄물들에 있는, 잊혀진 여성트리오, 남성듀오들이 노래를 하는 필름이지만 아무 소리도 나지 않습니다. 침묵을 적용해서 어떻게 스펙트랄 한 세상을 표현 하는지에 매료 되고 있습니다.소리와는 독립된 이미지를 보여주는 방식이지요
존 스테제이커가 뒤늦게 국제적 미술 시장에 알려진 것은 최근에 지나친 개념주의 미술로 부터 일부 후퇴하여 좀 차분해진 시대상황 때문입니다.
"사진몽타쥬가 매끄럽고 쉽게 알수 있는 것을 만드는 반면 콜라쥬는 경계가 불명확하고 쉽게 알 수 없는 것을 만드는 것이라는 차이가 있습니다."
몇년동안 그는 잘라내고 이어붙이는 작업을 해왔습니다. 결혼 시리즈 처럼 세로로, 또는 대각선으로 남자, 또는 여자의 얼굴을 잘라 냅니다.
초현실주의 초상화와 같은 이미지로 완성되면 두 사진은 애초에 갖고 있는 멋진, 성향, 성별, 유명인이라는 선입견이 과장되거나 의미가 뒤엎어 집니다.
'사진을 잘라 낼때는 좀 이상하고 두렵기 까지도 합니다. 마치 실제 살을 잘라내는 것 처럼 느낄 때도 있습니다.
손으로 그림 풍경화 엽서를 얼굴에 가로질러 올려 보기도 합니다.
낭만주의적 전통그림이 초현실주의자의 우상파괴를 만나는 것 같은 기묘한 새로운 세상이 창조되기도 합니다.
결과적으로 그들의 집행에는 단순한 눈속임이 있으며 그것들이 암시 하는 것에는 기묘한 충격을 줍니다.
우리가 얼굴을 보고있을때우리는 그 얼굴 뒤에 있는 성격을 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면을 그려내는는 것이지요
가끔 호러 이미지로 뒤틀어 보기도 합니다 그렇게 하려는 의도 없이 우연히 드러납니다,
카프카, 말라르메, 비탈리, 야스퍼스 존스 그리고 영국의 낭만주의적 전통에서 보이는 이방인들의 시각적 이미지가 드러나는 문학을 을 접하는 것 같습니다..
오래전 부터 그는 늦은 밤까지 이어지는 긴 작업을 하는 동안 진한 커피로 무장합니다.
처음에는 진짜 창조적이 될 때 피로감을 통해서 무의식이 발동 되었습니다. 그러나 병이 든 이후로는 정상적인 작업 시간을 고수 합니다
작품에 깊이 몰 두 될 때에 나의 또다른 자아가 작업 하고 나는 그 작업과정을 바라보는 것 같았습니다.
그렇게 하는 것이 즐거웠어요, 나는 언제나 관찰자 입니다. 나는 칼날이 번뜩이는 그 순간에 단지 제작자일 뿐입니다.